#Caritas_사람과_사랑으로_함께합니다

#달성군민의_행복을_위한_다리_놓는_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_2025년_신청사업

#이주민_소모임_네트워크를_통한_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소통"

#요리소모임#한국어소모임 #11회기

2025년 10월 19일(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주민 소모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

「소통」의 일환으로 요리소모임, 한국어소모임 11회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요리 소모임에서는 계절 식재료인 부추를 활용해 ‘부추잡채’를 함께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익숙한 재료지만 처음 만들어보는 요리였던 만큼,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잡채는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는 방법은 처음이에요!”, “집에 가서 다시 해볼래요!”라며 새로운 음식을 접해보았습니다.

또한, 지역사회교류홛롱의 일환으로 오는 11월에 열릴 ‘달성마을공감페스티벌’에서 먹거리부스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스 운영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주민과 만날 날을 기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국어 소모임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소개하기’를 주제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특징과 명소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주민 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내 문구를

스스로 구성하고 발표해보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표현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에서 “제가 사는 곳을 한국어로 소개해보니까 재밌어요.”

“축제 부스를 직접 준비한다고 하니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돼요.” 등의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활동은 요리와 언어를 통해 지역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이주민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확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이주민 소모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 "소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