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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아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6월 8일(일), 초등 6학년 아동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자조모임 2회기 ‘사춘기 자녀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자조모임은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로 자녀를 돌보는 마음을 나누고, 일상 속 양육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습니다.

참여한 어머니들은 신선한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요리활동을 진행했고,

이후 마련된 소통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요즘 사춘기 아들과 말이 안 통해 속상했는데,

다른 엄마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듣고 위로가 됐어요.”

“집에선 늘 바빠서 이런 시간 갖기 힘든데,

오늘은 잠시 저 자신에게도 여유를 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샌드위치 하나 만들면서도 아이 생각이 나고,

엄마로서 뭘 더 해줄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됐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보호자 간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보호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지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