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을 맞이한 6월의 마지막 날, 본 복지관에서는 뜨거운 날씨 열기 만큼이나 ‘마음틈-튼’ 참여자들의 마지막 야외나들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세번째 나들이로 더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마음과 몸을 충전할 수 있는 한방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은 후, 한방체험장으로 이동하여 건강상담, 한방 의료기 체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즐기며 6월을 건강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자 분들은 "또 옵시다 참 좋네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다가는 다른 프로그램은 성에도 안 찰 것 같아요" 등의 활동소감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진행한 외부활동의 만족과 아쉬움 또한 나타냈습니다. 올해 본 사업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또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여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합니다.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서비스 사업 ‘마음틈-튼’사업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을 받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