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토) 다문화가족양문화정체성확립프로그램 '다문화브릿지' 마지막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전문강사를 활용한 집단활동으로 가족달력을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브릿지톡'을 활용하여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당신과 함께하면 기분이 좋아요', '당신은 참 사랑스러워요', '토닥토닥' 등의 말들을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멘티가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에 감동한 멘토가 같이 울며 서로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했던 1년의 시간을 회상하며 양문화신문을 결연가족별 만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며 소감을 바탕으로 다문화브릿지 '공통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1년이랑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동안 함께해 주신 '다문화 브릿지 가족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