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2. 화요일,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행.시" 그룹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은빛이야기 속으로" 마지막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무지가방에 앞으로 남은 인생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예쁜 꽃과 나비로 꾸미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예쁘게 꾸미지를 못해 가방을 망친다, 선뜻 하기가 겁난다'며 망설였지만 한분한분 시작하기 시작하니, 엄청난 집중력으로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자신만의 가방만들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가방을 완성한 이후, 서로의 가방과 메세지는 어떠한 것들이 담겨져 있는지 둘러보는 시간도 가지고 마지막으로는 서로의 가방에 담겨진 응원의 메세지를 함께 외쳐보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가방에 담긴 메세지처럼 참가어르신들 모두 소망하시는 일 이뤄지시길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여성독거노인 10분과 함께 동화구연 기술습득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오감테라피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 수제과일 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