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3. 월요일,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행.시" 동화구연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첫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동화구연 수업 진행 시, 계속해서 연습한 "별" 손유희로 "2019년 논공읍작은도서관 책사랑잔치 동극" 오프닝 무대에 올라 연습했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아이들 앞에서 긴장되어 순서도 까먹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무대에 올라가니 참여어르신들 모두 역동적으로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즐기면서 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운 것을 통해 이렇게 큰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게 나의 인생에서 처음 경험한 것이라며 너무 뜻깊고 설레었고 조금 더 잘 할 수 있었을걸이라는 아쉬움도 남는다"고 하였지만 너무 즐거워하며 다음 달에 있을 동화구연 들려주는 활동에도 미리 연습해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지역사회 참여활동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여성독거노인 10분과 함께 동화구연 기술습득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오감테라피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 수제과일 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