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_사람과_사랑으로_함께합니다

#달성군민의_행복을_위한_다리_놓는_사람들

#주민조직화사업_함께하는_우리_마을_만들기

#친환경공동체_유미#EM흙공만들기

12월 5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친환경공동체 ‘유미’는 공동체활동의 일환으로 EM 흙공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EM은 생활 속의 유해한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친환경 미생물로, 유미 회원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도 EM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 참여자는 “아파트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공간에서는 집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바퀴벌레가 생길 때가 있는데,

EM을 사용하니 생활환경이 훨씬 쾌적해졌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주민들은 생활환경뿐 아니라 우리 마을의 하천도 함께 깨끗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EM 흙공을 만들었습니다.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던졌던 흙공 덕분에 하천이 조금 깨끗해졌을까요?”라며 서로 기대 섞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있었답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모여 우리 마을의 환경을 지키는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미’ 공동체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주민과 지역이 함께 건강해지는 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일상과 지역을 함께 가꾸는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