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레시피는 1 인 가구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일상 및 정서 지원을 통해
생활만족도 향상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시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지난 10월 28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고 싶은 곳으로 매번 바다라고 답하는 참여자들을 위해 울산으로 떠났습니다.
참여자들은 “30년 만에 바다 봐요.”, “너무 좋아서 바다에 살고 싶네요.”,
“그동안 너무 오고 싶었던 바다에 올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라며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찍어달라며 계속 요청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다음은 장생포로 이동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고래문화마을에 하차해
참여자들이 어렸을 때 가지고 놀거나 사용했던 물건들,
했던 놀이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것들이에요. 너무 반갑네요.”,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라며 추억에 빠졌습니다.
바다와 고래문화마을에서 한껏 웃는 참여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에서는 이번 나들이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는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찬 레시피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