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촌초등학교 손자 손녀들이 찾아 오는 날~ 아이들도 이제는 제법 이 날에 말이 많아지는 것 같고, 어르신들도 이 날에 대한 기다림이 있어, 오늘은 뭘할까? 우리 손주는 오늘도 올까? 하는 생각이 들어가는 방촌초등학교 아이들과의 공예시간~ 이런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진득~한 정이 들어 갈때쯤... 아쉽게도 올해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서, 내년에도 할꺼야?? 하니, 내년에도 또 하고 싶어요 라고 얘기도 하고, 할머니 좋다라는 이야기도 하고, 졸업을 해서 아쉽다는 친구도 있고, 아무렇지도 않게 시작한 활동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남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