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달서구청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심리정서지원사업 아동과 함께 점등식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우리 아이들은 문화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아 놀이공원 갈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이번에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뻐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월드 간다는 소식에 가는날까지 날짜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가기 전날은 잠까지 설쳤다고 하며 아이들의 기대가 높았습니다.

이월드 점등식행사에서는 화려한 공연과 폭죽, 예쁜 노란 풍선에 작은손으로 소중한 꿈도 적어 날려보았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발걸음을 재촉하며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고, 이날 우리 아이들은 티없이 밝은 얼굴로 이월드를 누비고 다니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또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저희 성서복지관에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