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공동체조성사업 ‘뇌울림 마을’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작으로 울림을 전하다!!!

2020년 6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7명씩(분반) ‘뇌울림 마을’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브릿지 톡’을 시작으로 치매파트너로서 활동할 서로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치매어르신을 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존중하는 자세로 치매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기능에 관심을 가지는 단계적 훈련들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매어르신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 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결연된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치매예방 연간계획표 만들기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을 시작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잔존능력 향상 및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활동에 함께하기를 다짐하였습니다.